서울 등 내륙에도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인데요.
이번엔 상암동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서울 등 내륙 눈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서울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것 같은데, 밤부터는 비 대신 눈이 올 거 같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서울은 약한 비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다 지금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세 시간 정도는 이렇게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하지만 저녁 무렵부터 다시 비가 오겠고, 늦은 밤인 10시 이후부터는 눈으로 바뀌는 곳이 많겠습니다.
레이더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눈구름은 영동 지방으로만 만들어지고 있고요,
서쪽 내륙의 비구름은 그리 강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내일까지 경기 동부와 충북,경북 내륙에 최고 7cm의 눈이 오겠고, 서울에도 1에서 많게는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모레까지 최고 70cm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륙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다시 추워지겠고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며 예년보다 추운 겨울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밤부터는 서울 등 내륙도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 야외 활동 시 낙상 사고는 물론 도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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